프리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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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sdngus1223 2022. 6. 27. 00:01

장문)히나 빌드업 생각보다 좋게 마무리 되서 놀랐음앱에서 작성

MelticSt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6.15 2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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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갸루같이 생긴 외관과 달리 초반부터 생리질하고 쓸데없이 운동 좋아하고 이래서 이미지가 꽤 안 좋았었음

저런 비호감 요소들은 작중에서 본인이 느끼는 부담감들에서 오는거라 

앞 에피에선 그것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 한 채 이야기가 일단락 되어버려서 좀처럼 이미지가 회복이 안 되는 느낌이 있었다고 봄

히나는 라이브 직전에 머리 싸매면서 자기암시 엄청 걸 정도로 매번 큰부담감을 안고 있는 캐릭이기도 하고

거기에 그게 이번 에피소드에서 제니퍼는 자기 신경도 안 쓰고 있었다는 사실이 기폭제가 되어 억눌러왔던 열등감이 터지고

그렇게 한번 모든걸 내려 놓고 다시 시작하는 흐름이 개인적으로 좋았음

작품 내도록 하던 트레이닝도 잠시 쉬고 파트너 치무무랑 데이트를 했던게 히나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고

레드플래쉬는 의미불명이었다만 자기 팬하고 대화하고 나서 부담감을 씻어내리게 되는 부분도 좋았어

치무무도 작중에서 상당히 실력있는 스타인 히나랑 같이 활동 하면서 열등감,불안감이 있는 묘사가 제법 있었다만 그것도 꽤 해소가 되었고

피닉스라는 정령도 이번 히나의 상황과 맞아떨어져서 꽤 신경을 썼다는게 느껴지더라

단지 아쉬운 점이라고 할까

히나는 특수한 라이브 연출도 두번이나 받고(첫대회 윈드밀,이번편 라이브 중 환복+2연속 일루젼)

작중 활약도나 비중도 엄청 큰 편이라 모르고 보면 어떻게 봐도 히나가 주인공인것처럼 보여

마츠리도 활약 좀